사회 플로리다 주립대 총격 사건… 최소 6명 부상, 용의자 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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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4월 17일, 플로리다 주립대학교(Florida State University, FSU) 캠퍼스 내 학생회관(Student Union)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, 1명은 위독, 나머지는 중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체포되었으며, 정확한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
■ 학교 및 병원 대응
- FSU 측은 곧바로 “현재 총격범이 있다는 경고”를 내보내며 모든 사람에게 대피 및 대기를 요청했습니다.
- Tallahassee Memorial HealthCare 병원은 부상자들을 치료 중이며, 병원 측은 “상황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”고 밝혔습니다.
- 수업과 모든 행사는 전면 취소되었으며, 학교 측은 “현재 캠퍼스에 없는 사람은 들어오지 말 것”을 당부했습니다.
■ 목격자 증언 및 현장 분위기
- 학생 **샘 스와츠(Sam Swartz)**와 **션 걸레지(Sean Gulledg)**는 지하에서 총성을 들은 뒤 쓰레기통과 나무판으로 입구를 막고 대피했습니다.
- 학생 **라파엘 페르난데스(Rafael Fernandez)**는 수업 도중 방송이 나오자 교수와 학생들이 문을 잠그고 창문이 없는 구역으로 이동했다고 증언했습니다.
- 다른 학생 **한나 버다(Hannah Burda)**는 총성을 처음 듣고 “못질 소리 같다”고 생각했다가 상황을 인지하고 도망쳤다고 전했습니다.
- **윌 샤츠(Will Schatz)**는 도서관에서 탈출하며 경찰이 용의자를 뒤쫓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고, 총성이 7~8발 들렸다고 말했습니다.
■ 정치권 반응 및 조치
- **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산티스(Ron DeSantis)**는 SNS에서 “FSU 가족에게 기도를 전한다“며, 주 정부가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- 도널드 트럼프(Donald Trump) 대통령도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.
■현재 상황
- 총격 장소: 플로리다주 탈러해시(Tallahassee)의 플로리다 주립대학교(FSU)
- 부상자: 최소 6명 (1명 위독)
- 용의자: 체포 완료, 정확한 신원 미공개
- 수업 및 행사: 전면 취소
- 병원 대응: 부상자 치료 중
- 당국: 수사 진행 중, 경찰 대규모 투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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